부두마켓1 토고 로메에서의 첫 날, 께름신기(?)한 부두(Voodoo) 마켓 Togo 탐방(이라 하고 미식여행이라 읽는다) 기 (라마단 휴일을 낀 주말: Aug 8 - 11, 2013) -- 처음에 엄마한테 토고를 간다고 했더니, '어, 월드컵에서 본 이름이네. 익숙하구나'라고 하셨다.그리고 친구 2명한테 토고를 간다고 또 말했더니, '어 월드컵 예선 B조 어딘가에서 본 이름이야' 하는 드립을 시전해주었다... 어째 그러고 보니 나도 월드컵 경기표 어디에선가 토고를 본 것 같기도 했다. 이 에피소드는 토고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던가를 보여준다.뭐 물론, 가나 사람들도 한국에 대해서 매우 무지하다. '너 어디사람이야?' '응 나 한국사람이야' '아.. 그거 (?) 유럽에 있는 거야?''..............!?!?!?!!??.......(정신을 추스리고) 아 중국 옆에'.. 2013.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