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3 그랑바쌈 Beach day - 사진 몇 장 * 코트디부아르 6일 정도의 여정 중,마지막 날은 아크라로 돌아가는 데 거의 하루를 보낼 것이라서이 날이 여행의 마지막 날으로 생각됬었다. 그리고 그 하루는 해변에서 먹고, 자고, 놀면서 보내기로 했다.중간에 그랑바쌈 (관광객) 마켓도 잠깐 다녀왔었다.이렇게 여행의 중간, 혹은 마지막에 쉼과 재충전의 꽉 찬 하루를 배정하는 것도좋은 생각 인 것 같다 - 아무도 없는 한적한 바닷가의 풍경. 아크라 주변의 여느 해변과는 달리 깨끗함이 돋보인다. :) 바로 옆 해변으로 자리를 옮기니 파도가 엄청나게 높아져 있다.그리고 드문드문 아이보리안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해변을 즐기고 있다. 생선과 닭을 조리해서 파는 가판대. 다음날,아크라로 돌아오는 길은 꼬박 12시간이 걸렸다.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12시간이 걸렸는.. 2013. 8. 22. 옛 모습을 간직한 프랑스 식민 수도, 그랑 바쌈 (Grand Bassam) 야마수크로에서 하루를 잘 보내고 그 다음 날 버스역으로 가서야마수크로 - 아비쟝 여정 버스표를 끊었다.8시에 출발한다던 버스가 9시 반이 되도록 출발은 안 해서,역시................하면서 기다리고 있던 중, 우리는 우리 버스가 이미 출발했다는엄청난 전갈을 받게 되었다. 우리가 기다리던 버스는 10시 버스였던 것이다^,^;(하지만 버스역에서 기다리면서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다.) 이래저래 사정.......은 안 하고 우리 그룹에서 최고 전투력이 높은 베로니카가열을 내면서 싸워서 결국 10시 버스를 타고 떠나게 되었다. 우리 버스인 줄 알고 기다렸는데에에에..........그리고 여기 사람들은 라틴아메리카의볼에 점 찍고 새사람이 되어 나타나는 드라마 정도는 가볍게 무시할 정도의치정과 질투, 암.. 2013. 7. 30. 아비쟝 돌아다니기 - 식당, 사람들 그리고 해변 * 아비쟝 시내에 새로운 숙소를 잡고 쉬는데 보이는 풍경.메카 방향을 향해 주차장에서 무리를 지어 절하는 무슬림들.아비쟝은 확실히 아크라보다는 이슬람의 색채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 길거리에 위치한 세네갈 음식점에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친구의 친구들. 부르키나베들인데, 현재 아비쟝에 지내고 있다고 했다.덕분에 아비쟝 시내에 좋은 숙소도 잡고,여기저기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 맥주를 시켜놓고 대화가 한창인 아이보리안 아저씨들ㅋㅋ이 아저씨들이 우리 사진을 대놓고 막 찍어서나도 대놓고 이 사람들 사진 막 찍었다ㅋㅋㅋㅋ 그리고 음식점 바로 옆에 공사가 진행중이었는데,역시 아무나 신경 안쓰는 모양이었다 ........... 예쁜 애기.코트디부아르의 첫 이미지로는 역시나 사람들의 생김새를 들 수 있겠다.투박한 .. 2013.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