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노튼1 [영화] Birdman: 슈퍼히어로의 시대에 날아오르다 슈퍼히어로의 시대에 날아오른 버드맨 슈퍼히어로의 시대. 또다른 ~맨이 극장가에 나타났다. 버드맨. 영화에서 버드맨은 현재 할리우드 슈퍼히어로의 전 세대쯤 되는 위치를 차지한다. 버드맨3까지 찍고 리건 톰슨은 거의 퇴물이 된 상태. 그래서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을 각색한 연극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재기를 꿈꾼다. 감독이 영화를 long take으로 찍기도 했고, 사실 영화 자체가 극 중 리건 톰슨의 내적 고뇌 (다중인격을 갖고 있는 것 같다..)를 다루고 있어서 마치 영화가 끝난 후에는 연극인의 머릿속을 다녀온 느낌이다. 카메라가 집요하게 등장인물과, 그들 사이의 만남 및 갈등을 쫓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알아봤더니, 알레한드로 감독이 일부러 그렇게 찍은 것이란다. 그래서 영화를 찍을 때 마치 연극을 하는 것 .. 2015.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