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시오랑1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 에밀 시오랑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저자에밀 시오랑 지음출판사챕터하우스 | 2013-05-27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육신이 없는 정신이란 대체 무엇인가? 가장 완벽하고 우아한 문체... 폐허의 철학자라는 별명을 가진 에밀 시오랑의 에세이집.한국어 제목은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로폐허와 무의미로 점철된 풍경에 아스라히 떠오르는 태양을 연상케 한다. 일말의 긍정이 실려 있는 제목이랄까..그런데 원제는 'Sur les cimes du désespoir d'Emil Cioran'. 즉, '절망의 꼭대기에서'. 사실 이 책을 산 것은 재작년 이었다. 2013년 중순정도.그 당시 한국에 잠깐 들어왔다가 다시 아프리카로 나가야 했기에,여러가지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을 싸갔다. 결론적으로, 아프리카 적도지방 가나의 뜨거운 태양 아.. 2015.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