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1 계간 창작과 비평 2014년 겨울호 리뷰 요즘 창비 출판사의 활동이 매체 전반에 두드러진다. 물론 출판사니까 소설 및 도서 출판은 당연하지만, 팟캐스트의 책다방이나 문화다방, 최근에는 시다방이 문을 열었고, SNS 를 통한 독자와의 소통도 많아졌다. 얼마 전, 혹시나 해서 창비의 '책읽는당' 페이스북 그룹에서 서평 이벤트에 응모했었다. 그리고 좋은 기회를 주신 창비에 조금이나마 갚는 (?) 심정으로, 그리고 건설적인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본 리뷰를 쓴다. - 계간 창비 2014년 겨울호 대화 '이웃집 천사를 찾아서' 이번 호 '대화'를 인상깊게 읽었다. 자꾸 마음이 아파서 세월호를 밀어내려는 나를 발견했다. 정혜신 선생님의 활동을 먼 발치에서나마 지켜보며 응원했다. 은연중에 심리치료나 혹은 트라우마 극복과 같은 어떤 '넘어섬'을 생각했었.. 2015.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