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코스트1 아름다운 해변과 노예무역의 역설적 공존: 케이프 코스트 (Cape Coast) 몇 주 전 주말에는 Cape Coast로 주말여행을 다녀왔다.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일요일 밤 늦게 아크라에 도착했으니아주 꽉찬 주말여행이었음에는 틀림없다. 케이프코스트가 위치한 이 기니만의 해변가에는 노예무역의 증거로수 많은 성들이 자리해 있는데, 케이프 코스트는 그 성들 중 유명한 축에 속한다-그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과 아름다운 해변을 등지고그 어둡고 축축하고 동물 이하의 취급을 받는 지하 감옥에서살았고, 어딘가로 팔려갔고, 병들어 갔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아름다운 해변마을과 비참한 역사의 역설적 공존,그런 것이 느껴진 여행이었다. 역시 아크라와는 사뭇 다른 도시의 풍경이다. 야외 이발소.내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한 우리나라의 옛날 옛적 이발소의 풍경.. 2013.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