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2 강렬한 도자기와 그림들, 시리구(Sirigu)의 SWOPA 시리구는 가나 북쪽의 Upper East 지방의 볼가탕가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야 한다.이미 냐리가에서 바구니를 만들고, 또 이것저것 사느라 ... 시간이 꽤 흘러서모랫바람과 작열하는 햇빛을 뚫고 오토바이로 30여분을 달려 시리구에 도착했을때는이미 3시가 넘은 상태였다. 사실 내가 여행을 계획했다면 그냥 쉬었을텐데....당시 친구는 하루에 더 많은 걸 보고싶었나보다.이렇게 여행을 하면서 각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것도 삶의 축소판 같다.무슨 일을 하든지, 여러개의 의견이 있으면 그 조율과정이 참 중요한 것이다. 각설하고,시리구에 도착해서 방문한 곳은 SWOPA라는 곳이다.Sirigu Women's Organization for Pottery and Art 의 줄임말으로역사도 꽤 오래된 단체인 것 같다.토착,.. 2013. 6. 27. 한적하고 조용하게 바구니 짜는 동네, 냐리가 (Nyariga) 가나의 Upper East의 지역 거점인 볼가탕가 주변에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마을들이 몇개 있었다.JICA 봉사단으로 일본인이 있었다고 해서 우연히 가게된 Nyariga.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마을 방명록을 보니일본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Bolga의 트로트로 역에 가서 냐리가 가는 합승택시를 탈 수 있다.택시에 7명이 다 타야만 출발한다고 하여, 역에서 약 1시간 정도 기다렸다.역시 기다리면서 하는 사람구경이 제맛인 것 같다- ▲ 역에 주차되어 있는 트로트로, 트럭들. ▲ 가만 살펴보니 발톱 깍아주는 사람도 있다.이름하여, 트로트로역의 이동식 발톱깎기맨. ▲ 이렇게 가나사람들 움직이는 거 보면 정말 짐을 많이도 들고 움직인다. 합승택시를 타고 약 40분 달렸을까.아주 한적한 -.. 2013.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