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다음 블로그 자몽주스>
아벤느 대용량 2통이 두 개다 노즐이 고장나서 사용을 못 하고 있었는데.대충 검색을 해보니, 미스트를 흔들어서 사용하면 내부의 미네랄 등 기타 성분이 노즐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흔들어서 사용하면 안 된단다. 촌스럽게 그동안 열심히 흔들어 사용하다보니 미스트 노즐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었군.
아벤느 수입업체에서 a/s 받았다고 해서 전화 3번 했는데 안 받는다.
그럼 내가 해결해야지. 정수기에서 물 뜨뜻하게 받아서 노즐을 안에 넣어놓는다. 노즐에 막힌 것들이 녹길(?) 바라며.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입구에 바람을 불어보면 바람이 미세하게 나간다. 다시 미스트에 장착. 완료.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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