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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을 걷다

죄와 벌 - 도스토예프스키

by 주말의늦잠 2016. 8. 2.


  - 범인(凡人)과 비(非)범인. 평범한 인간과 천재적인 인간의 두 종류. 범인은 기존의 도덕과 법률에 복종해야 하지만, 비범인은 그것들을 초월할 수 있다. 죄의 상대성. 수 천의 인간을 죽여도 영웅으로 칭송받는 부류 (나폴레옹)가 있는가 하면 빵 하나 훔쳐도 감옥에 가야하는 부류가 있다. 라스콜니코프는 자신을 비범인이라 여기고, 사회의 기생충이라고 생각하던 노파를 살해한다.


- 양심의 가책과 정신적 착란. 고민과 과대망상증..


- 소냐. 기독교적 감화? 종교. 


- 스비드리가일로프. 선한 인간과 악한 인간의 경계는 없을지도.


- 도스토예스키의 소설에는 정말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인간성을 통찰하는 주제의식. 



tbc..



- 7월, 2016년